씨젠, '코로나19 진단키트' 스코틀랜드 공급..247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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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이 영국 스코틀랜드에 약 1천600만 파운드(한화 약 247억 원)에 달하는 분량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씨젠의 영업마케팅 총괄 이호 사장은 "씨젠의 진단키트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른 진단 시약에 비해 동시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수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해외에서의 대규모 공급 계약이 늘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스코틀랜드를 포함한 유럽 뿐 아니라 추가적인 해외시장 진출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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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씨젠이 영국 스코틀랜드에 약 1천600만 파운드(한화 약 247억 원)에 달하는 분량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씨젠은 현지 대리점인 Mast Group이 스코틀랜드 정부 산하 NSS(국가 의료보험기구)를 통해 코로나19 진단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씨젠은 이달부터 에든버러에 위치한 RIE(Royal Infirmary Edinburgh) 병원 포함 스코틀랜드 내 9개 대형 병원에 코로나19 진단 제품을 공급한다.
이번 공급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스코틀랜드 정부가 진행한 코로나19 진단시약 입찰로는 가장 큰 규모다.
씨젠의 영업마케팅 총괄 이호 사장은 "씨젠의 진단키트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른 진단 시약에 비해 동시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수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해외에서의 대규모 공급 계약이 늘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스코틀랜드를 포함한 유럽 뿐 아니라 추가적인 해외시장 진출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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