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43분' 발렌시아, 오사수나에 1-3 패..4G 연속 무승

김호진 기자 2021. 4. 22.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발렌시아)이 4경기 만에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22일(한국시각) 스페인 팜플로나의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오사수나와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에 그친 발렌시아는 14위(승점 35)에 머물렀다.

결국 발렌시아는 오사수나에 1-3으로 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강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4경기 만에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22일(한국시각) 스페인 팜플로나의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오사수나와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에 그친 발렌시아는 14위(승점 35)에 머물렀다.

최근 3경기 연속 결장했던 이강인은 이날 후반 6분 교체 출전해 4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를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 초반 조나단 카예리의 패스를 받은 하비 마르티네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발렌시아는 전반 30분 케빈 가메이로가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오사수나가 2분 뒤 역전골을 터뜨리며 다시 앞서갔다.

전반전을 1-2로 뒤진 발렌시아는 후반 6분 이강인을 투입했다.

그러나 추가골은 오사수나에서 터졌다. 후반 22분 로베르토 토레스가 페널티킥(PK)으로 쐐기를 박으며 승기를 잡았다.

이강인은 후반 35분 프리킥 상황에서 절묘한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 손에 걸려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결국 발렌시아는 오사수나에 1-3으로 패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