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극적인 역전승으로 파죽의 11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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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파죽의 11연승을 거뒀다.
오클랜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13-12로 승리했다.
거침없는 11연승으로 시즌 12승 7패를 기록한 오클랜드는 이날 경기가 없었던 시애틀 매리너스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단독 1위에 오르는 기쁨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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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13-12로 승리했다.
거침없는 11연승으로 시즌 12승 7패를 기록한 오클랜드는 이날 경기가 없었던 시애틀 매리너스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단독 1위에 오르는 기쁨도 맛봤다.
6회초까지 7-10으로 끌려간 오클랜드는 6회말 제드 라우리의 2타점 적시타로 따라붙은 뒤 1점 차로 뒤진 9회말 맷 채프먼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에 성공,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오클랜드는 연장 10회초 미네소타의 바이런 벅스턴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10회말 공격에서 2사 2루로 몰리며 연승 행진을 마감하는가 했다.
그러나 오클랜드는 포기하지 않았다. 볼넷 2개로 2사 만루 찬스를 이어간 뒤 마크 칸하가 상대 2루수 실책으로 출루, 한 점을 쫓아갔다. 스코어 11-12.
이어 라몬 로리아노의 내야 땅볼 때 상대 3루수의 실책이 나오며 두 명의 주자가 홈인, 짜릿한 역전극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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