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전세주택, 경쟁률 27대 1로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8일 공고한 안양시 소재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총 117가구 모집에 3141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 27대 1로 접수 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최초로 공급한 안양 공공전세(2개동, 117가구)는 1순위 총 1363명, 2순위 총 1778명이 신청해 최종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8일 공고한 안양시 소재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총 117가구 모집에 3141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 27대 1로 접수 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공공사업자가 도심 내 넓고 쾌적한 신축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게 공급하는 주택으로, 고품질 자재 및 편의시설과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보증금이 특징이다.
이번에 최초로 공급한 안양 공공전세(2개동, 117가구)는 1순위 총 1363명, 2순위 총 1778명이 신청해 최종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미래타운’ 52가구 모집에 1612명이 신청해 31대 1, ‘휴누림’ 62가구 모집에 1529명이 신청해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인터넷 접수분 및 초기 우편접수 물량을 집계한 것으로, 나머지 우편접수 도착 예정분까지 감안하면 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이란 게 LH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월 임대료 없이 시세보다 낮은 보증금으로 입주 가능하고, 중형이상 면적에 아파트 수준의 품질을 확보해 많은 분들이 신청했다”며 “내년 말까지 비슷한 유형의 공공전세주택 1.8만호 공급이 예정돼있어 전세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미영 (bomna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②이재명 "尹, 매우 오래 준비한 듯…대선 1대 1 구도될 것"
- 기성용, 투기 의혹 ‘입건’…EPL 뛸 때 ‘농지’ 매입
- '5백억대 횡령 혐의' 이상직이 했다는 말…"나는 불사조, 살아날 것"
- "김어준이 싫으면 그냥 싫다고 말해라"...옹호 나선 민주당
- "성폭행으로 딸을 자살에 이르게 한 친부를 엄벌해주세요"
- 화이자에 읍소해 5000만회분 받아낸 日 스가…文대통령은?
- “여기 한강이에요”…함소원, 기자 협박 녹취록 ‘논란’
- 이번엔 20대 공무원… AZ 접종 후 신체 마비, 뇌출혈 증상
- 어린이집서 온몸 짓눌려 숨진 3세 여아, "원장이 10분 넘게 압박"
- ‘코리안 특급, KPGA 출격’…아마추어 박찬호, 프로 대회 어떻게 나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