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확진자 7명 늘어..누적 713명

장용석 기자 2021. 4. 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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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하루 새 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22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713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가운데 현재까지 완치된 사례는 675명, 또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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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2021.2.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군에서 하루 새 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22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713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육군 간부 2명과 병사 3명, 그리고 공군 간부 2명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강원도 원주 소재 육군부대 소속 간부 1명은 최근 청원휴가 복귀 뒤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선 음성이었으나 예방적 관찰 후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진됐다.

또 경기도 파주 소재 육군부대 간부 1명은 가족 중 확진자 발생에 따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소재 육군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1병도 가족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경북 경산 소재 육군부대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격리 중 기침·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었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경기도 성남 소재 육군부대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강원도 강릉 소재 공군부대 간부 1명은 휴가 복귀시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경기도 수원소재 공군부대 간부 1명은 가족 확진에 따른 검사에서 각각 양성으로 확인됐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가운데 현재까지 완치된 사례는 675명, 또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38명이다.

또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내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332명, 군 자체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2만7307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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