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사딸라'..버거킹, 김영철 2년만에 광고모델 재발탁

강민호 2021. 4. 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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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4900원인 올데이킹 리뉴얼 출시
버거킹 올데이킹 광고 모델로 배우 김영철이 발탁됐다<사진제공=버거킹>
밑도 끝도 없이 '사딸라'를 외치는 김영철이 돌아왔다.

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새롭게 리뉴얼된 '올데이킹(ALL DAY KING)' 광고 모델로 배우 김영철을 다시 한번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딸라' 캠페인 첫 공개 이후 2년 만의 재회다.

지난 2019년 선보인 '올데이킹' 사딸라 캠페인은 22일 현재 30초 광고 기준 유튜브 조회수 약 583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레트로'와 '밈' 등 대중들의 흥미 요소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호평 받았다. 첫 선을 보인 지 2년 이상 지난 지금까지도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로 언급되는 등 큰 사랑을 받으며 밈노믹스의 대표적인 케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배우 김영철 발탁이 버거킹 올데이킹 광고를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버거킹>
새롭게 공개되는 광고에서도 배우 김영철은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낼 전망이다. 이번에도 역시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탄생한 유행어 '사딸라'를 활용해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광고를 통해 하루 종일 4900원에 인기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올데이킹' 메뉴의 장점을 전달할 예정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지난 사딸라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도 역시 배우 김영철과 다시 한번 손잡게 되었다"며 "한번 호흡을 맞춰봐서인지 평소보다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올데이킹'은 4900원에 판매되는 '사딸라 올데이킹' 메뉴 네 가지와 5900원에 더블패티로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 두 가지로 구성됐다. 이번 광고는 새롭게 단장한 올데이킹 리뉴얼 출시에 맞춰 오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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