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구필수는 없다' 출연 확정..첫 안방극장 주연 [단독]

장우영 2021. 4. 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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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이 생애 첫 안방극장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22일 OSEN 취재 결과, 곽도원은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곽도원은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생애 첫 드라마 주연을 맡는다.

앞서 곽도원은 드라마 '유령', '굿 닥터'에 출연한 바 있지만 주연으로 나서는 건 '구필수는 없다'가 처음이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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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배우 곽도원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곽도원이 생애 첫 안방극장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22일 OSEN 취재 결과, 곽도원은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출연을 확정했다.

‘구필수는 없다’는 인생 2막을 꿈꾸고 있는 ‘불꽃남자’ 40대 가장 ‘구필수’와 타고난 천재이자 예비 스타트업인 20대 ‘정석’의 브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가족 이야기, 주택 문제, 교육 열풍, 취업과 창업 전쟁 등 현실적이고 공감 가능한 이야기들과 더불어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는 코믹 휴먼 드라마다.

곽도원은 극 중 구필수 역을 맡았다. 구필수는 왕년의 복싱 신인왕 출신, 일명 ‘불꽃남자’로 불렸던 뜨거운 청춘이지만 어느덧 40대가 되어 동네 호프집을 운영하며 전전긍긍하는 인물이다. 복싱 신인왕에서 전국 1등 영업사원, 속옷 대리점 사장님에서 신용불량자를 거쳐 현재 치킨집을 운영하는 다이내믹한 삶의 주인공으로, 와이프 성미와 아들 준표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전형적인 남편이자 아빠ᄃᆞ.

곽도원은 시대극부터 코미디, 액션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영화 ‘변호인’, ‘곡성’, ‘남산의 부장들’, ‘국제수사’ 등을 통해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곽도원은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생애 첫 드라마 주연을 맡는다. 앞서 곽도원은 드라마 ‘유령’, ‘굿 닥터’에 출연한 바 있지만 주연으로 나서는 건 ‘구필수는 없다’가 처음이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구필수는 없다’는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를 집필한 손근주 작가와 이해리 작가가 호흡을 맞추며, 올 하반기 촬영을 앞두고 있다. 매니지먼트와 제작사를 겸하는 캐빈74(Cabin74)와 UFO프로덕션이 공동 제작을 맡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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