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 7명 추가..휴가 등 외부접촉 후 잇단 양성

정빛나 2021. 4. 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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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22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들은 강원 원주·서울·경북 경산·경기 파주·성남에 있는 육군 부대와 강릉·수원 공군 부대 등 7개 부대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나머지 1명은 경산 육군 부대 병사로, 부대 내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중 양성으로 확인됐다.

각 부대는 확진자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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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복귀 전 코로나19 검사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지난달 12일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군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22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들은 강원 원주·서울·경북 경산·경기 파주·성남에 있는 육군 부대와 강릉·수원 공군 부대 등 7개 부대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특히 7명 가운데 6명은 휴가 복귀 뒤 검사나 가족 및 민간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확진된 사례다.

나머지 1명은 경산 육군 부대 병사로, 부대 내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중 양성으로 확인됐다.

각 부대는 확진자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는 713명이 됐으며, 이 가운데 38명이 치료 중이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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