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도심 공공주택 투기연루 직원 없다"

김동호 2021. 4. 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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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주도해 개발하는 역세권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지 빌라소우주 448명 가운데 118명이 LH·SH 직원과 같은 이름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는 본지 보도와 관련, SH는 이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본지 2021년 4월 22일자 1면> SH공사는 22일 설명자료를 통해 "해당 26명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대조한 결과 전원 SH공사 직원이 아닌 동명이인으로 확인됐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투기, 비리 등에 대해 신속하고 엄중히 대처해 서울시민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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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전경.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주도해 개발하는 역세권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지 빌라소우주 448명 가운데 118명이 LH·SH 직원과 같은 이름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는 본지 보도와 관련, SH는 이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본지 2021년 4월 22일자 1면>
SH공사는 22일 설명자료를 통해 "해당 26명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대조한 결과 전원 SH공사 직원이 아닌 동명이인으로 확인됐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투기, 비리 등에 대해 신속하고 엄중히 대처해 서울시민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SH공사는 앞서 지난달 11일과 이달 5일 발표한 1·2차 전수조사에서도 투기 의심직원과 가족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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