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온라인 매출 2배 성장..친환경 무라벨제품 선 봬
2021. 4. 22. 10:31
제주삼다수의 소매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광동제약의 지난해 삼다수앱을 포함한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삼다수앱은 2019년 론칭한 제주삼다수 주문 전용 애플리케이션인데, 지난해 공격적 마케팅과 안정적 배송망을 통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 등에 힘입어 생수 주문량은 67% 늘었고, 생필품 구독 트렌드에 따라 정기배송 주문량도 26% 가량 증가했습니다.
서비스 3년차를 맞은 삼다수앱의 성장 비결은 간편한 주문과 전담 직원의 빠르고 안전한 배송에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환경분야 다자 정상회의인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다음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제주삼다수 친환경 무라벨 제품인 그린에디션(Green Edition)을 선보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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