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10개 공공기관에 블라인드 채용 지원

김혜지 기자 2021. 4. 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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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 22일 국립해양박물관, 한국문학번역원, 워터웨이플러스과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공단의 블라인드 채용 지원 공공기관은 10곳으로 늘었다.

공단은 지원 대상 기관들에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 적용, 채용 관련 법령의 준수 여부 검토, 서류·면접 평가위원 공유, 채용 분야별 직무 분석 등 실제 채용 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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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2일 국립해양박물관, 한국문학번역원, 워터웨이플러스과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공단은 대상 기관이 적합 인재를 선발하도록 기관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로써 공단의 블라인드 채용 지원 공공기관은 10곳으로 늘었다.

공단은 지원 대상 기관들에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 적용, 채용 관련 법령의 준수 여부 검토, 서류·면접 평가위원 공유, 채용 분야별 직무 분석 등 실제 채용 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한 결과 채용비용 절감과 정부 정책에 맞는 채용절차 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을 받았다.

어수봉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문화 정착으로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블라인드 채용의 민간 부문 확산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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