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LA서 정기총회 개최
CBS노컷뉴스 오요셉기자 2021. 4. 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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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제 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이후 미디어 선교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WCBA회장인 한용길 CBS사장은 인사말에서 "여러 방송사가 코로나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시기에 WCBA가 회원사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고 왜 존재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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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제 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이후 미디어 선교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WCBA회장인 한용길 CBS사장은 인사말에서 "여러 방송사가 코로나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시기에 WCBA가 회원사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고 왜 존재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용길사장은 특히 "어려움음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서로 협력하고 형제애로 서로를 보듬어 줄 수 있는 WCBA가 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WCBA 이사장인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제 교회는 양적 성장이 아니라 질적 성장, 즉 예수님을 닮은 제자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예수님의 절대 지상명령을 이루기 위해 창립된 WCBA가 한국교회의 성도와 디아스포라 성도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세계 60여 개 한인기독교방송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양질의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특강, 후원금 전달식 등이 있었다.
신임회장으로는 GOODTV 김명전 사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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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요셉기자] alethei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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