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반려식물 키워 코로나로 지친 마음 치유하세요"

유순상 2021. 4. 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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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교 인성플러스센터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교직원 마음 치유를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향장미와 향패랭이 등을 화분에 심어서 자신의 반려식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철 인성플러스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성원들이 많이 지치고 불안한 마음이 반려식물 키우기로 힐링이 되고 위로 받길 바란다"며 "호응이 좋아 프로그램을 매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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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반려식물 키우기’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남대교 인성플러스센터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교직원 마음 치유를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대학에 따르면 전날 교내 인성플러스센터 실습실 야외마당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기숙사 거주 학생 36명이 참여, ‘그린썸(green thumb)’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직접 향장미와 향패랭이 등을 화분에 심어서 자신의 반려식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반려식물 성장 과정을 적고, 관찰일지를 쓰는 등 식물 키우기를 통해 나를 발견해나가는 시간을 가진다.

한남대 ‘반려식물 키우기’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강은미 '시화來(래) 플라워 스쿨'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교지원들을 대상으로 했다. 화분을 가져와서 자원봉사 가드너 도움을 받아 분갈이, 반려식물 심어가기 등에 참여했다. 가드너들은 평소 식물 기르기에 전문성이 있는 교직원들로 구성됐다.

한철 인성플러스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성원들이 많이 지치고 불안한 마음이 반려식물 키우기로 힐링이 되고 위로 받길 바란다”며 "호응이 좋아 프로그램을 매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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