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반려식물 키워 코로나로 지친 마음 치유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남대교 인성플러스센터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교직원 마음 치유를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향장미와 향패랭이 등을 화분에 심어서 자신의 반려식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철 인성플러스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성원들이 많이 지치고 불안한 마음이 반려식물 키우기로 힐링이 되고 위로 받길 바란다"며 "호응이 좋아 프로그램을 매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남대교 인성플러스센터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교직원 마음 치유를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대학에 따르면 전날 교내 인성플러스센터 실습실 야외마당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기숙사 거주 학생 36명이 참여, ‘그린썸(green thumb)’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직접 향장미와 향패랭이 등을 화분에 심어서 자신의 반려식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반려식물 성장 과정을 적고, 관찰일지를 쓰는 등 식물 키우기를 통해 나를 발견해나가는 시간을 가진다.
강은미 '시화來(래) 플라워 스쿨'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교지원들을 대상으로 했다. 화분을 가져와서 자원봉사 가드너 도움을 받아 분갈이, 반려식물 심어가기 등에 참여했다. 가드너들은 평소 식물 기르기에 전문성이 있는 교직원들로 구성됐다.
한철 인성플러스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성원들이 많이 지치고 불안한 마음이 반려식물 키우기로 힐링이 되고 위로 받길 바란다”며 "호응이 좋아 프로그램을 매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손예진, ♥현빈과 데이트 중?…깜찍한 양갈래 머리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