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시각장애 아동용 점자카드 만들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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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서울 강북구 소재 서울효정학교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후원금가 점자카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집합 봉사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비대면 사회공헌을 기획, 자발적으로 참여한 하이투자증권 임직원이 각 가정에서 총 360개의 점자카드를 마련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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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하이투자증권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서울 강북구 소재 서울효정학교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후원금가 점자카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집합 봉사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비대면 사회공헌을 기획, 자발적으로 참여한 하이투자증권 임직원이 각 가정에서 총 360개의 점자카드를 마련해 기부했다.
점자카드는 시각장애를 가진 영·유아의 기초단어 점자 공부에 도움을 주는 놀이형 학습도구로, 점자와 그림이 입체적으로 인쇄된 부드러운 재질에 손바느질 방식을 더해 시각장애 아동이 안전하게 읽을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또 학생 복지와 자치활동 지원을 위한 활동비 명목으로 100만원을 서울효정학교에 기부했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임직원 모두가 장애를 가진 이들을 동등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하이투자증권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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