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협력사·고객 소통창구 확대..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2021. 4. 22.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샘이 대리점·협력사·고객을 위한 소통창구 확대를 통해 상생경영에 적극 나선다.

㈜한샘(대표이사 강승수 회장)은 '대리점·협력사 불만접수센터'와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를 신설하고 대리점·협력사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한샘은 윤리경영실 산하에 '불만접수센터'를 신설하고, 협력사 및 대리점과의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에 힘을 쏟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리점·협력사 불만접수센터 상시 운용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 신설도
한샘 시공협력기사가 고객 만족 시공을 위해 시공 전 보양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샘 제공]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한샘이 대리점·협력사·고객을 위한 소통창구 확대를 통해 상생경영에 적극 나선다.

㈜한샘(대표이사 강승수 회장)은 ‘대리점·협력사 불만접수센터’와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를 신설하고 대리점·협력사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한샘은 윤리경영실 산하에 ‘불만접수센터’를 신설하고, 협력사 및 대리점과의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에 힘을 쏟는다. 한샘 기업 홈페이지의 사이버감사실 내 ‘대리점불만접수센터’, ‘협력사불만접수센터’를 개설해, 일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행위를 본사에 직접 알릴 수 있게 했다. 대리점과 협력사는 ‘불만접수센터’를 통해 익명으로 불공정 거래 문제를 언제든 접수할 수 있다.

‘대리점, 협력사 불만 접수센터’는 체계적인 불만근절 프로세스를 도입해 운영된다. 한샘 윤리경영실에서 실시간으로 접수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접수 사항은 윤리경영실장 주관으로 면밀한 내부 감사를 거쳐 해당 대리점과 협력사를 위한 문제 해결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임직원의 대리점·협력사에 대한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또, 한샘은 고객 불편 제로를 모토로 ‘한샘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난 14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는 한샘 소비자보호실장 주관으로 구매·개발·시공·제조·교육 등 20여명의 부문별 책임자를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품질 및 시공 관련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한샘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 개최 모습. [한샘 제공]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1분기에 한샘의 가구·리모델링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의 불편사항을 내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소비자의 계약 관련 권익 향상’과 ‘시공 관련 고객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이 주요 심의에 올랐다.

이에, 한샘은 대리점주에 대한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고, 계약 시 사용하는 전자계약 시스템을 보완해 ‘계약’ 관련 소비자 권익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시공’ 관련 고객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한샘아카데미를 통한 시공·배송 인력을 추가 양성하고, 경기 북부·남부 지역과 지방 등으로 배송센터를 순차적 확대해 배송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 마련되었다. 한샘은 앞으로도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고객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내부 프로세스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오상우 한샘 소비자보호실 이사는 “대리점 및 협력업체들과 함께 성장하고, 품질 및 서비스를 혁신을 통해 고객을 감동시키는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