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기억', 빈집 털이 성공? '서복' 꺾고 박스오피스 1위 [무비투데이]

우다빈 기자 2021. 4. 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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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기억'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개봉한 '내일의 기억'은 1만8196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의 신호탄을 터뜨린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개봉 직전 주연 배우 서예지의 스캔들로 이미지 타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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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기억 / 사진=영화 내일의 기억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내일의 기억'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신작 부재로 인한 '빈집털이'에 성공한 특수효과라는 반응이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개봉한 '내일의 기억'은 1만8196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의 신호탄을 터뜨린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개봉 직전 주연 배우 서예지의 스캔들로 이미지 타격을 받은 바 있다.

2위로 밀려난 '서복'은 1만4453명을 동원해 25만8491명을 기록했다.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은 일일관객수 5215명, 누적관객수 9만4435명을 기록했다.

4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4377명을 불러 모으며 누적관객수 172만3673명을 기록했다. 뒤이어 '자산어보'는 243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1만330명의 기록을 보였다.

신작에 힘입어 극장가는 다시 총 관객수 5만 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극장가를 방문한 관객수는 총 5만7119명이다. 지난 20일 4만5742명의 기록보다 소폭 상승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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