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 "약한 팀 없다, 메달로 국민께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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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올림픽 메달로 국민께 힘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에서 온두라스, 루마니아, 뉴질랜드를 상대한다.
21일 대한축구협회가 전한 인터뷰에서 김학범 감독은 "우리보다 약한 팀은 없다. 조 편성을 보고 우리가 어떻게 준비할지 생각해야 한다. 어느 한 팀 만만히 볼 수 없다. 최선의 준비를 해야만 해결할 수 있다"며 조 편성을 확인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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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김학범 감독이 올림픽 메달로 국민께 힘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에서 온두라스, 루마니아, 뉴질랜드를 상대한다.
우려했던 '죽음의 조'는 아니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프랑스, 독일 등 축구 강호를 피하면서 최상의 조 편성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김학범 감독은 방심을 경계하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21일 대한축구협회가 전한 인터뷰에서 김학범 감독은 "우리보다 약한 팀은 없다. 조 편성을 보고 우리가 어떻게 준비할지 생각해야 한다. 어느 한 팀 만만히 볼 수 없다. 최선의 준비를 해야만 해결할 수 있다"며 조 편성을 확인한 소감을 밝혔다.
첫 경기는 뉴질랜드전이다. 김학범 감독은 "첫 경기가 아주 중요하다. 혼신의 힘을 다해 분석하고 꼭 승리하도록 경기를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학범 감독은 "코로나19로 힘든 국민께 올림픽에서 메달을 갖고와 힘을 주도록 준비하겠다. 좋은 성적 기대해달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국은 7월 22일 오후 5시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경기로 남자축구 올림픽 일정을 시작한다.(사진=김학범 감독/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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