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아스트라제네카 지나친 부작용 우려, 오해 빨리 불식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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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2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에 대한 지나친 부작용 우려가 나오는데, 오해를 빨리 불식시켜야 한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을 만나 "정부의 모든 역량을 다 동원해 백신 확보뿐만 아니라 백신 접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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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원칙 허물어져서는 안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2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에 대한 지나친 부작용 우려가 나오는데, 오해를 빨리 불식시켜야 한다"고 했다. 최근 AZ 백신 접종 후 40대 여성 간호조무사가 사지마비 증세를 보였고, 20대 공무원이 뇌출혈 증세를 보여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을 만나 "정부의 모든 역량을 다 동원해 백신 확보뿐만 아니라 백신 접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의 모든 역량들을 동원해 백신확보와 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부동상 정책 조정이 필요하다는 기류가 나오는 데 대해 "원칙에 관한 부분은 허물어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민주당 쪽은 미세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반면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경제분야 책임자들은 정책에 있어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면 정부의 의지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건의한 것에 대해서는 "(오 시장과 박 시장은) 진전된 답변을 듣고 싶어하겠지만, 이 사안은 대통령님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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