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유기농 생리용품 '톰 오가닉' 출시

송연주 2021. 4. 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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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여성의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호주 유기농 생리용품 브랜드 '톰(TOM) 오가닉'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톰 오가닉 설립자인 에이미 막스는 생리용품이 여성의 신체에 직접 닿을 뿐만 아니라 평생 1만회 이상 사용해야 한다는 데 주목했다.

이외에도 톰 오가닉은 환경을 생각해 산림관리협의회인증(FSC)을 받은 천연 펄프만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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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광동제약은 여성의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호주 유기농 생리용품 브랜드 ‘톰(TOM) 오가닉’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톰 오가닉 설립자인 에이미 막스는 생리용품이 여성의 신체에 직접 닿을 뿐만 아니라 평생 1만회 이상 사용해야 한다는 데 주목했다. 모든 제품은 국제 유기농 순면인증(OCS)을 획득한 유기농 순면만을 취급하며 완전무염소표백(TCF)과 화학흡수체 무사용(SAP FREE) 등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유기농 순면인증이란 3년 이상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토지에서 재배한 목화에 부여된 국제 인증이다. 재배환경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검증받는다. 이외에도 톰 오가닉은 환경을 생각해 산림관리협의회인증(FSC)을 받은 천연 펄프만을 사용한다. 제품부터 상자까지 모두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한다.

광동제약은 톰 오가닉의 제품 중 패드 3종과 어플리케이터 탐폰 2종, 디지털 탐폰 3종을 선보인다.

4월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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