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재 필립모리스 대표 "담배연기 없는 미래 실천으로 ESG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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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가 "환경·사회 ·지배구조(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백 대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실천하면서 환경과 공중보건 개선에 힘쓰는 것이 글로벌 담배회사가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ESG 경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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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가 "환경·사회 ·지배구조(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백 대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실천하면서 환경과 공중보건 개선에 힘쓰는 것이 글로벌 담배회사가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ESG 경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필립모리스는 비연소 제품을 통해 공중보건을 개선하고 더 나은 환경과 사회를 만들겠다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필립모리스는 최근 화두인 ESG 경영과 필립모리스의 비전이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고 보고,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ESG 경영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백 대표는 "한국필립모리스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과학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비연소 제품이라는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과학기술과 엄정한 연구, 검증된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 커뮤니케이션에도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필립모리스는 비연소 제품 비중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여년간 투자에 집중했다. 그간 비연소 제품 분야에 투자한 금액은 9조원이 넘는다. 본사가 있는 스위스 연구개발(R&D)센터에는 총 430여명의 연구인력을 투입해 제품 연구에 나서고 있다
앞서 앙드레 칼란조풀로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 회장은 오는 2025년까지 매출액 중 비연소 제품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비연소 제품 매출 비중은 PMI 전체 매출액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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