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업계 최초 비행기 래핑 광고..티웨이와 1년 계약

국종환 기자 2021. 4. 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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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펭귄 캐릭터 '판귄'을 활용한 항공기 래핑 광고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의 이번 항공기 래핑 광고는 국내 카드업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마스터카드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갈 수 없었던 여행에 대한 그리움과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설렘 등을 래핑 광고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항공업과 상생한다는데 그 의미가 더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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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신한카드는 펭귄 캐릭터 '판귄'을 활용한 항공기 래핑 광고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의 이번 항공기 래핑 광고는 국내 카드업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마스터카드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래핑 광고란 옥외광고물에 인쇄물로 감싸거나 그림을 그려서 표시하는 광고물이다.

신한카드는 티웨이 항공기 3대를 대상으로 1년간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항공기 내·외부에 판귄 이미지를 여행 콘셉트의 일러스트로 제작해 래핑하고, 기내 테이블과 창문에도 캐릭터를 부착해 탑승객에게 브랜드를 노출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갈 수 없었던 여행에 대한 그리움과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설렘 등을 래핑 광고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항공업과 상생한다는데 그 의미가 더 깊다"고 말했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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