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물려고 들어".. 집주인 개 3층서 던져 죽인 60대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물 3층에서 개를 던져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50분께 도봉구 방학동의 한 상가주택 3층에서 개를 던져 숨지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세입자 A씨는 집주인인 피해자가 키우는 개가 자신을 물려고 했다며 개를 비닐봉지에 넣어 약 10m 아래 바닥으로 던진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물 3층에서 개를 던져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50분께 도봉구 방학동의 한 상가주택 3층에서 개를 던져 숨지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세입자 A씨는 집주인인 피해자가 키우는 개가 자신을 물려고 했다며 개를 비닐봉지에 넣어 약 10m 아래 바닥으로 던진 혐의를 받는다. 개는 현장에서 즉사했다.
경찰은 “건물 위에서 뭔가 떨어져서 가보니 봉지 안에 개가 있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확인하고 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이너드 CIO '비트코인 단기간 50% 하락할 수도'
- '흰 바지를 신발 신고…' 직원 뺨 때린 벨기에 대사 부인 '무개념 행동' 포착 파문
- TBS, 관례 따랐다더니…'출연료 구두계약 논란' 김어준, SBS와는 '서면으로' 계약
- 어수선하던 토트넘 15호 골로 정리…손흥민 개인 한 시즌 EPL 최다 골
- 종부세 ‘세금 폭탄’ 아니라던 丁 “중산층까지 확대 안돼”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버려야 하나'...이스라엘의 배부른 고민
- ‘보조금 못 받을라’ 아이오닉5 인도 지연 전망에 사전예약 취소 봇물
- [영상]전 세계 사로잡은 '코엑스 파도', 獨도 빠졌다
- '감옥생활 체험이냐' 군대 '부실 식사' 사진에 '국방비 어디로?' 공분 '일파만파'
- [영상] 물병만 핸들에 끼워놔도…테슬라 오토파일럿 속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