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완전자율 주행모드'는 매우 위험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테슬라를 완전 자율 주행모드로 운전하는 것은 기차가 전속력으로 지나가는 건널목의 차단봉 아래로 운전하는 것과 같다고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비디오가 주장했다.
그것은 또 차고의 콘크리트 벽을 운전해서 들이 받는 것과 같으며, 제한 속도 55km의 도로를 135km로 달리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테슬라 운전자들은 결함이 많은 완전 자율 주행모드인 것을 잘 알지 못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테슬라의 초기 자율 주행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 회사는 물론 자율 주행모드의 한계와 주의를 설명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완전 자율 주행모드라는 기능의 특징이 테슬라가 제공하는 실제적인 기능보다 훨씬 과장돼 있다고 우려한다. 그러나 완전 자율 주행모드의 위험은 테슬라의 광범위한 베타 테스트에서는 돌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테슬라는 충성심 강한 고객조차 의구심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출고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테슬라가 나무를 들이받고 타고 있던 승객 두 사람이 사망하기 전에도 소비자들의 불평하는 목소리를 높았었다. 경찰은 사망 사고 당시 한 명은 앞 조수석에 앉아있었고, 다른 한 사람은 뒷좌석에 있었으며, 운전석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발표했다.
/김상도 기자(kimsangd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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