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 없고 홍채는 십자가 모양..페루서 신종 개구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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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자연보호지역에서 특이한 형태의 신종 개구리가 발견됐다.
페루 중부 엘 시라 자연보호지역에서 독특한 눈색깔에 고막이 없는 갈색 개구리가 발견됐다고 AF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루가 관리하는 엘 시라 보호지역은 약 60만 헥타르의 자연 보호 구역으로, 파충류, 도마뱀, 뱀 105종은 물론 주로 두꺼비, 개구리 등 양서류 68종이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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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페루 자연보호지역에서 특이한 형태의 신종 개구리가 발견됐다.
페루 중부 엘 시라 자연보호지역에서 독특한 눈색깔에 고막이 없는 갈색 개구리가 발견됐다고 AF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개구리는 해발 1550~2200m의 산림에 서식하는 프리스티만티스 시라과(카리브해 남부와 온두라스에서 아르헨티나 북부와 브라질 남부까지 중남미에 분포하는 매우 큰 개구리) 속하며 갈색 피부에 회색반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홍채는 독특한 십자가 모양을 띄고 있다.
페루 자연보호지역 국가서비스(SERNANP)는 성명을 통해 "이번 발견으로 다시 한 번 페루의 자연 보호지역이 과학에 주요한 기여를 했다"고 전했다.
페루가 관리하는 엘 시라 보호지역은 약 60만 헥타르의 자연 보호 구역으로, 파충류, 도마뱀, 뱀 105종은 물론 주로 두꺼비, 개구리 등 양서류 68종이 서식하고 있다. 지난 주 SERNANP는 꼬리없는 양서류인 가스트로테카속(코스타리카의 중앙 아메리카와 남미에서 서식) 개구리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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