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세계 올해의 세계 자동차 디자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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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가 '2021 월드 카 어워드'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랜드로버 측은 올 뉴 디펜더가 고유의 디자인이 현대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올 뉴 디펜더의 바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네거티브 가지 액세서리 팩을 통해 개인 맞춤화가 가능해 사용 목적에 최적화된 자신만의 차량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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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가 '2021 월드 카 어워드'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레인지로버 이보크, 2018년 레인지로버 벨라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랜드로버 측은 올 뉴 디펜더가 고유의 디자인이 현대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리지널 디펜더가 추구하는 단순함과 내구성이 강조된 디자인을 유지했으며, 보편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도록 하는 차체 구조 및 고정물을 그대로 노출해 간결함과 실용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국내에는 작년 9월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이 출시됐으며, 90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고객은 올 뉴 디펜더의 바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네거티브 가지 액세서리 팩을 통해 개인 맞춤화가 가능해 사용 목적에 최적화된 자신만의 차량을 완성할 수 있다.
'세계 올해의 디자인'은 지난 12개월 동안 출시된 신차 중 최고 수준의 기술 혁신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지평을 연 차량을 선정해 수여된다. 7명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이 먼저 후보 차량을 살펴보고 심사위원들을 위한 추천 목록을 작성한 후, 전 세계 언론인 9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최종 투표를 진행해 최종 수상 모델이 선정된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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