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치원 선생 독서당서 화재.. 목조 부속건물 전소·1000만원 재산피해

이영균 2021. 4. 22.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오전 4시 11분쯤 경북 경주시 배반동 최치원 선생 독서당에서 화재가 발생, 목조 부속건물이 전소됐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독서당 목조 부속건물 1개 동(22㎡)이 모두 탔다.

불에 탄 건물은 1960년대 지어진 것으로 문화재로 등록되지는 않았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약 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경주 최치원 선생 독서당에서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
22일 오전 4시 11분쯤 경북 경주시 배반동 최치원 선생 독서당에서 화재가 발생, 목조 부속건물이 전소됐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독서당 목조 부속건물 1개 동(22㎡)이 모두 탔다.

불에 탄 건물은 1960년대 지어진 것으로 문화재로 등록되지는 않았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약 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