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생수에 이어 '칠성사이다'까지 無라벨

윤희훈 기자 2021. 4. 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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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생수에 이어 대표 탄산음료인 '칠성사이다'의 라벨까지 뗐다.

롯데칠성음료는 라벨을 없앤 '칠성사이다 ECO' 300mL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ECO 등 친환경 음료 제품을 소개하며, 당일 판매액의 4%를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무라벨 사이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제품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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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라벨이 없는 칠성사이다 ECO 300ml를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생수에 이어 대표 탄산음료인 '칠성사이다'의 라벨까지 뗐다. 롯데칠성음료는 라벨을 없앤 '칠성사이다 ECO' 300mL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ECO는 병뚜껑에 상징 컬러인 초록색을 넣고, 패키지 하단에는 브랜드 이름과 별을 양각으로 새겨 넣었다. 라벨이 없는 대신 제품명, 유통기한, 영양 성분 등 전체 표기 사항은 묶음용 포장 박스에 표시했다.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으로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공식몰인 '칠성몰', '롯데칠성음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1시부터 '친환경 상품 릴레이'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참여한다. 칠성사이다 ECO 등 친환경 음료 제품을 소개하며, 당일 판매액의 4%를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무라벨 사이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제품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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