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선정 기념 현판식

이종재 기자 2021. 4. 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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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은 최근 본관 로비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은 지난달 데이터보유량, 기관 규모, 관리‧활용역량, 누적 환자수 합산 100만명 이상, 전문질환별 특화정보(DB) 구축 계획 등의 심사를 거쳐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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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은 최근 본관 로비에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입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제공)© 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은 최근 본관 로비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22일 병원에 따르면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은 병원별로 쌓여있는 임상 의료빅데이터를 연계‧개방‧결합해 의료의 질을 개선하고 산‧학‧연‧병 공동연구에 쓰일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은 지난달 데이터보유량, 기관 규모, 관리‧활용역량, 누적 환자수 합산 100만명 이상, 전문질환별 특화정보(DB) 구축 계획 등의 심사를 거쳐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춘천성심병원은 다기관 수면다원검사 데이터 통합과 수면질환 공동데이터모델 개발을 이끌고, 소화기암을 비롯 암‧심뇌혈관‧호흡기‧안과 질환 등의 데이터셋 구축 등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병원장은 “성심병원은 세계 최초 상부위장관 내시경 영상 자동판독 인공지능 모델 개발, 경동맥 초음파 뇌졸중 스크리닝 AI 시스템 개발 등 빅테이터와 의료 인공지능에 특화돼 있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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