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735명..1월 첫주 이후 최다
지난 21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735명이라고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715명, 해외 유입 사례는 20명이다. 전날 731명에 이어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지난 1월 6일(869명) 이후 가장 많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715명 중 서울 229명, 경기 217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만 457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부산 35명, 대구 24명, 광주 9명, 대전 13명, 울산 32명, 세종 1명, 강원 23명, 충북 19명, 충남 4명, 전북 6명, 전남 7명, 경북 23명, 경남 58명, 제주 4명 등이다.
21일 국내 진단 검사량은 7만5282건으로 양성률은 0.98%다. 의심신고 검사는 3만9911건으로 양성률은 1.51%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3만5371건이 이뤄졌고 133명이 확진돼 양성률은 0.38%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180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 늘어 현재 125명이다.
코로나 백신 신규 접종자 가운데 1차 접종자는 13만1228 명이고, 2차 접종자는 25명이다. 현재까지 1차 접종한 사람은 190만3767 명, 2차 접종자는 누적 6만622명이다.
이상반응 신고는 199건이 늘어 누적 1만2732건이다. 사망 사례가 1건 늘었다. 현재까지 백신 접종 건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0.65%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1.01%, 화이자 백신의 신고율은 0.15%다.
▷코로나19 특집 바로가기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유명 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
- 푸틴, 새벽에나 평양 도착할 듯...러시아서 마지막 일정 지연
- 엄마와 단칸방 살던 배달 알바생, 불법유턴 택시에 숨졌다
- “푸틴, 평양으로 출발”...24년만에 방북
- 美 여자농구 ‘수퍼루키’ 올림픽 출전 불발에...헤일리까지 발끈
- 한화 류현진, 12년만의 청주 복귀전서 쾌투
- 브루스 라이·브루스 레...이소룡만큼 시대 풍미한 ‘짝퉁들’
- 전미르마저 2군행...불펜 고민 깊어지는 롯데
- 러, 푸틴 방북 맞춰 태평양·동해서 훈련
- 굉음 내던 승용차, 아파트 주차장 벽에 ‘쾅’… 10개월 손자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