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단속해야 할 교통경찰이 만취 운전하다 적발돼

박팔령 기자 2021. 4. 22.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통 업무를 담당하는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김제경찰서 소속 A 순경을 불구속 입건하고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 순경은 지난 20일 오후 11시쯤 완주군 이서면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인 앞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통 업무를 담당하는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김제경찰서 소속 A 순경을 불구속 입건하고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 순경은 지난 20일 오후 11시쯤 완주군 이서면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인 앞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전주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순경을 직위 해제하고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제=박팔령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