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내달 4일부터 일부 제품 100~400원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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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는 다음달 4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평균 1.67% 소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 대상은 샌드위치(36종)와 샐러드류(18종) 등 총 54종 메뉴 중 34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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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써브웨이는 다음달 4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평균 1.67% 소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풀드포크는 5900원에서 6000원으로, 이탈리안 비엠티는 5200원에서 5400원,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과 로스트 치킨은 5900원에서 6100원으로 각각 오른다. 평균 인상률은 1.67%다.
샐러드는 15cm 샌드위치 단품가에 1700원이 추가되기 때문에 인상폭과 종류가 15cm 샌드위치와 동일하다. 추가액은 1700원을 그대로 유지한다.
한편 국내 소비자들 가장 많이 찾는 15cm 샌드위치 중 베스트셀러 메뉴인 에그마요는 기존 격을 그대로 유지한다. 또 미니랩, 웨지포테이토, 쿠키, 커피, 탄산음료 등을 1000~3000원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메뉴 ‘스마일썹’ 19종, ‘시그니처랩’ 2종, ‘그릴드랩’ 4종, ‘파니니’ 2종, 취향에 따라 원하는 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 ‘추가선택’ 메뉴 8종 등 기타 메뉴군 전체는 이번 가격 인상에서 제외했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및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의 상승으로 부득이하게 가격 조정을 진행한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재료 가격 상승률이 특히 높은 일부 메뉴로 한정해 소폭 가격을 인상했으며, 가성비 메뉴로 인기가 높은 스마일썹 19종 등 기타 메뉴군의 가격은 전면 동결했다”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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