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내부 인사 자료 외부 유출 정황..전직원 대상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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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전부터 삐걱대고 있다.
22일 공수처에 따르면 내부 인사 자료가 외부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김진욱 처장 지시에 따라 전직원을 대상으로 감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공수처는 내부 점검을 위해 지난 20일 보안 점검을 실시, 공무서 사진 파일이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파악됐다.
유출된 공문서는 지난 15일 발표한 공수처 검사 합격자 명단이며, 수사 관련 내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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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전부터 삐걱대고 있다.
22일 공수처에 따르면 내부 인사 자료가 외부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김진욱 처장 지시에 따라 전직원을 대상으로 감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공수처는 내부 점검을 위해 지난 20일 보안 점검을 실시, 공무서 사진 파일이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파악됐다.
유출된 공문서는 지난 15일 발표한 공수처 검사 합격자 명단이며, 수사 관련 내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수처는 이번 감찰을 통해 유출자를 특정한 뒤 진상 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 수사기관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및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별도로 공수처 청사 내부 보안 취약 지점을 파악해 방음 보강 작업을 벌이는 등 수사와 수사 자료 보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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