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어린이집 7명 추가 확진..일가족 등 관련 14명

강신욱 2021. 4. 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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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에서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22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이틀간 7명(1명 음성군 통계)이 확진된 어린이집과 관련해 내·외국인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진천군 누적 확진자는 3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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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에서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22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이틀간 7명(1명 음성군 통계)이 확진된 어린이집과 관련해 내·외국인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전날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20대 3명, 40대 2명, 80대 1명, 10대 미만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 가운데 전날 확진된 자녀를 포함해 일가족 5명이 확진됐고, 교사 5명, 원생 2명, 이들과 접촉한 지인 2명이다.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진천군 누적 확진자는 308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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