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탓 작년 하반기 음식점 고용 18만명 줄어

이현희 2021. 4. 22. 09: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하반기 음식점업 취업자가 18만명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취업자 중 산업 소분류별로는 음식점업 취업자가 154만4,000명으로 5.7%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1년 전보다 17만9,000명 급감한 것이며 취업자 수도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하반기로는 가장 적은 것입니다.

또, 기타 교육기관과 부동산 관련 서비스, 육상여객 운송업도 취업자 감소폭이 컸습니다.

반면, 입법·일반정부 행정 취업자는 정부의 직접 일자리 사업에 힘입어 13만2,000명 급증한 82만5,000명을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