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 글로벌 OTT 진출

이정현 2021. 4. 22.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는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 시즌1 전편이 국내 방송사 다큐멘터리 최초로 글로벌 다큐멘터리 전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다필름스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아시아 지역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확장하는 가운데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모던코리아'를 다음 달부터 서비스하기로 했다.

'모던코리아'는 또 유럽 내 4대 국제영화제로 불리는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의 '시네마 리게인드'에 국내 방송 다큐멘터리로는 처음 초청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테르담 영화제에도 초청
모던코리아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는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 시즌1 전편이 국내 방송사 다큐멘터리 최초로 글로벌 다큐멘터리 전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다필름스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필름스는 유럽 7대 주요 다큐멘터리 영화제 연맹이 2005년 설립해 독립·예술영화 배급 지원에 앞장선 플랫폼이다. 주요 국제 영화제 프로그램 수상, 초청작 등 공인된 수작 다큐멘터리만 엄선해 선보이는 곳이다. 올해부터는 아시아 지역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확장하는 가운데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모던코리아'를 다음 달부터 서비스하기로 했다.

'모던코리아'는 또 유럽 내 4대 국제영화제로 불리는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의 '시네마 리게인드'에 국내 방송 다큐멘터리로는 처음 초청받았다. 그동안 이 행사에 초청된 한국 작품으로는 2004년 김홍준 감독의 '나의 한국영화:에피소드 1~4', 2009년 고(故) 김기영 감독의 1960년작 '하녀'가 있다.

'모던코리아'는 방대한 KBS 영상 아카이브를 입체적으로 재구성해 대한민국의 오늘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에는 '포스트모던코리아', '왕이 되려던 남자', '짐승', '케이팝 창세기' 등 시즌2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lisa@yna.co.kr

☞ 동물병원 직원들 마스크 미착용 추궁하자 "개백신 맞았다"
☞ '이재명에 3억 소송' 김부선 "돈으로라도 보상받아야"
☞ "괴물이었다"…거물 영화 제작자, 직원 상습학대
☞ 은평경찰서에 긴급 신고로 출동해보니 유골3구가…
☞ 김어준, 잇단 출연료 논란에 "이게 나라 망할 일인가"
☞ "나는 불사조"…체포동의안 가결된 이상직 의원 발언 논란
☞ "감방이랑 뭐가 다르죠?"…부실 급식 불만에 인증샷 릴레이
☞ 교무실에 많았던 꽃, 알고 보니 '김일성화'
☞ 개미에 물어뜯기고 철조망에 걸리고…울고 싶은 '뱀'
☞ 성추행하고 되레 큰소리…CCTV에 드러난 후안무치 성추행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