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플러스,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대만 진출 본격화

김무연 2021. 4. 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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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플러스는 지난 19일 대만 KMC 한영 인터내셔널 트레이드의 자회사 난챠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치킨플러스와는 지난 3월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대만 타이베이에 1호점을 열었다.

치킨플러스 관계자는 "치킨을 즐겨 먹는 대만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만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계기로 K-치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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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C 한영 인터네셔널 트레이드 자회사 난챠오와 맞손
3월 타이베이 1호점 개설.. 올해 안에 2호점 낼 것
현재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총 5개국 진출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치킨플러스는 지난 19일 대만 KMC 한영 인터내셔널 트레이드의 자회사 난챠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김흥래 치킨플러스 CFO, 임정석 치킨플러스 전무이사, 유민호 치킨플러스 대표, 김영순 KMC 대표, 김영선 KMC 공동대표가 마스터 프랜차이즈 게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치킨플러스)
이번 계약은 지난 3월 맺은 라이센스 계약 후 약 40여일간의 실매출 분석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대만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기업과 손잡고 본격 법인 설립을 통해 중화권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KMC 한영 인터내셔널 트레이드는 대만 현지에서 20년 이상 한식 프랜차이즈 ‘도토리 편백집’, 무한리필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 등 한국 음식을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치킨플러스와는 지난 3월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대만 타이베이에 1호점을 열었다. 올해 대만 2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며 점차 가맹점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치킨플러스 관계자는 “치킨을 즐겨 먹는 대만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만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계기로 K-치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킨플러스는 대만 외에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일본 등 총 5개국에 67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 캐나다 1호점 오픈 등 계속해서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신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무연 (nosmok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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