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안성기, 자비없는 복수극 '아들의 이름으로' 포스터 공개

김광태 2021. 4. 22.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배우 안성기의 열연과 묵직한 울림을 전하는 메시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가 5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국민배우 안성기의 열연과 묵직한 울림을 전하는 메시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가 5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아들의 이름으로' 메인 포스터는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슴 속에 간직해왔던 복수를 시작하기로 결심한 한 남자, 안성기의 결연한 눈빛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금방이라도 참아왔던 분노를 터뜨릴 것만 같은 날 선 표정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여기에 '반성 없는 세상을 향해 그의 복수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를 통해 1980년 5월의 광주에서의 일을 잊은 채 호의호식 하며 살아가고 있는 '반성 없는 자들'을 향한 그의 복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복수에 나선 주인공 '채근' 역을 맡은 안성기가 인물의 복잡한 심리와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 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5월 13일 개봉 예정이다.김광태기자 ktki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