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가족' 백일섭 깜짝 방문, 천하의 성동일도 눈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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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강력한 존재가 '하늘 하숙집'을 찾아온다.
4월 25일 낮 12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연출 이채승 / 극본 백지현, 오은지/ 제작 송아리미디어)에서 천하의 성동일(성동일 역), 진희경(진희경 역) 부부마저 눈치 보게 만드는 서열 최강자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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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강력한 존재가 ‘하늘 하숙집’을 찾아온다.
4월 25일 낮 12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연출 이채승 / 극본 백지현, 오은지/ 제작 송아리미디어)에서 천하의 성동일(성동일 역), 진희경(진희경 역) 부부마저 눈치 보게 만드는 서열 최강자가 등장한다.
앞서 성동일(성동일 분)은 하숙생들에게 자비 없는 팩폭을 날리거나 고함을 치며 유쾌한 케미를 선사, 독보적 개성을 자랑하는 츤데레 갑(甲) 인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희경(진희경 분)은 남다른 경제관념을 가진 ‘하늘 하숙집’의 알뜰살뜰한 안방 주인으로 하숙집 식구들과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이런 가운데 22일 성동일의 아버지 일섭(백일섭 분)의 깜짝 가정 방문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고 없이 등장한 일섭에 성동일은 시선을 아래에 둔 채 그의 눈을 피한다고. 이와 달리 안방마님 진희경은 차와 밥을 내오며 극진한 정성을 쏟는다.
일섭은 아들인 성동일에게는 무뚝뚝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하숙생들에게는 다정한 할아버지의 면모를 자랑한다고. 특히 김민교(김민교 분)와 레오(안드레아스 분)에게 여러 질문을 던지며 애정을 드러내 성동일을 찬밥 신세로 만든다고 해 ‘하늘 하숙집’에 불어올 새로운 바람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어쩌다 가족’ 제작진은 “다양한 작품에서 관록과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를 펼친 백일섭이 가부장적인 아버지로 특별출연한다. 그와 하숙집 식구들이 선보일 웃음과 감동 가득한 에피소드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사진=송아리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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