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맘스터치, '싸이버거'로 플렉스.. "2분기부터 매출 회복 전망"

안서진 기자 2021. 4. 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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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2분기부터 매출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 감소한 660억원, 영업이익은 60.1% 증가한 7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외식 경기 위축세 및 영업일수 차이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할 전망이지만 원가구조 개선 및 관리비용 절감 효과에 따른 큰 폭의 수익성 개선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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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플렉스버거/사진=맘스터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2분기부터 매출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IBK투자증권은 22일 맘스터치에 대해 견조한 가맹점의 순증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800원에서 4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 감소한 660억원, 영업이익은 60.1% 증가한 7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외식 경기 위축세 및 영업일수 차이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할 전망이지만 원가구조 개선 및 관리비용 절감 효과에 따른 큰 폭의 수익성 개선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 들어 3월까지 맘스터치 가맹점주가 19개 순증해 1분기말 기준 1333개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신규 가맹점 중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역 점포는 14개이며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70개의 출점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말 삼성중앙점을 시작으로 올해 매봉역점, 안양호계점 등 배달 특화형 매장 출점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해 말 기준 20평 미만의 점포수 비중은 20% 수준"이라며 "소형 점포에 대한 가맹 수요가 높아 배달 특화형 가맹점 비즈니스가 올해를 기점으로 빠르게 안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 오른 2949억원, 25.2% 오른 32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최근 출시한 싸이플렉스버거를 비롯한 싸이버거 신메뉴 판매가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어 2분기부터 매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하반기 외식 경기 회복세와 맞물린 매출 개선 기대감이 강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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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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