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소환된 '아이셔에이슬'..하이트진로, 앵콜 출시

이정은 2021. 4. 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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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지난해 과일 리큐르 시장을 강타했던 '아이셔에이슬'을 앵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오리온 '아이셔'와 손잡고 한정 출시한 '아이셔에이슬'은 출시 한달만에 1년치 판매 물량이 완판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한정 수량 판매로 아이셔에이슬을 미처 맛보지 못한 소비자들의 추가 생산 요청이 최근까지도 지속됐고, 결국 앵콜 출시로 이어졌다.

이번 아이셔에이슬 역시 한정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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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셔에이슬

[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과일 리큐르 시장을 강타했던 '아이셔에이슬'을 앵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오리온 '아이셔'와 손잡고 한정 출시한 '아이셔에이슬'은 출시 한달만에 1년치 판매 물량이 완판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한정 수량 판매로 아이셔에이슬을 미처 맛보지 못한 소비자들의 추가 생산 요청이 최근까지도 지속됐고, 결국 앵콜 출시로 이어졌다. 앵콜 출시하는 아이셔에이슬의 주질과 용량,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아이셔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 상큼한 레몬 맛에 강력한 짜릿함을 더해 색다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알코올 도수가 12도로 기존 과일 리큐르 제품보다 1도 낮아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아이셔에이슬 역시 한정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하지만 소비자의 요청에 의해 강제 소환되는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전년대비 수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셔에이슬은 오는 28일부터 전국에 출시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협업 제품인 '아이셔 츄잉캔디' 증정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아이셔에이슬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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