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김서형 "단단함 속 처연함+외로움 보여줄 것" [DA: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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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의 내적·외적 연기 변신이 주목된다.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김서형은 "'마인(Mine)이라는 제목이 주는 의미가 뭘까'라는 의문에 대본을 보았다. 재벌가 안에서의 신분은 중요하지 않은 인간 본연의 솔직함이 주는 매력과 상대를 통해 나를 되돌아보며 '나의 것'을 찾아가는 모습이 흥미롭게 다가왔다"며 '마인'에 끌린 포인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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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서형의 내적·외적 연기 변신이 주목된다.
그들만의 시크릿 리그를 형성한 재벌가 효원家(가)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함께 그곳에서 완벽한 일상을 살아가던 둘째 며느리 서희수(이보영 분), 첫째 며느리 정서현(김서형 분)의 평온을 깨트릴 균열을 예고한다.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김서형은 “‘마인(Mine)이라는 제목이 주는 의미가 뭘까’라는 의문에 대본을 보았다. 재벌가 안에서의 신분은 중요하지 않은 인간 본연의 솔직함이 주는 매력과 상대를 통해 나를 되돌아보며 ‘나의 것’을 찾아가는 모습이 흥미롭게 다가왔다”며 ‘마인’에 끌린 포인트를 밝혔다.
또한 극 중 김서형이 연기할 정서현은 자신의 감정을 철저하게 묻은 채 사회적 인정과 품위 유지를 위해 사는 상류층의 삶을 택한 인물. 이에 대해 “정서현이 이상적, 이성적이기도 하지만 알고 보면 탁월한 공감 능력과 감성적인 면도 가졌다. 또 지금의 모습으로 살기 위해 큰 울타리를 포기한 용기와 선택은 또 다른 울타리를 만들었겠지만, 그 바탕에는 그것들을 감내할 수 있을 거라 여긴 대범함이 있을 것”이라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캐릭터의 면면까지 짚어내 연기에 대한 신뢰감을 높인다.
이어 “‘나의 것’을 지켜내고자 하는 단단함 속에 있는 고달픔과 처연함, 외로움, 우아함, 여성스러움 그리고 커리어 우먼의 모습까지 여러 가지가 배합되어 나오길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한층 폭넓어진 감정 스펙트럼과 외적인 변신까지 기대하게 한다.
이처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김서형의 열연을 기다려지게 하는 ‘마인’은 ‘빈센조’ 후속으로 5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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