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지구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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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2021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이날 오후 2시 청주새활용시민센터에서 초록학교실천협약식을 한다.
김병우 교육감은 "초록학교실천협약식과 워크숍이 우리 환경을 푸르게 가꾸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희망이 되길 기대하며, 오늘의 귀한 실천이 푸른 지구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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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 지구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이날 오후 2시 청주새활용시민센터에서 초록학교실천협약식을 한다.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병행 협약식을 하며, 200여 명의 초록학교 위원과 초록학교 구성원이 모여 초록학교 실천을 다짐한다.
2021년 선정한 초록학교는 학교별로 '00학교는 000초록학교이다'라고 정의하는 활동을 하며 초록학교 실천 약속을 구성원들과 공유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사전 설문으로 선정한 '매월 환경기념일 관련 실천하기'(매월 1회) 공동실천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워크숍도 연다.
많은 관심 속에 진행하는 초록학교 4행시 공모전에는 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이벤트를 조기 마감했다. 우수작은 현장에서 발표해 기쁨을 함께한다.
공모전에 참여한 율량중학교 1학년 경대현 학생은 '초록학교는 단순히 녹색학교가 아니라 학생 모두와 교사가 치유되는 학교다'라고 초록학교의 개념을 정의했다.
석성초등학교 김문진 교사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 아이들에게 녹색 빛이 가득한 세상을 물려주고 싶어요. 학교에서 솔선수범해 녹색 바람을 일으키고 교문 밖 세상까지 널리 퍼지길 바랍니다"라고 초록학교에 대한 바람을 적었다.
김병우 교육감은 "초록학교실천협약식과 워크숍이 우리 환경을 푸르게 가꾸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희망이 되길 기대하며, 오늘의 귀한 실천이 푸른 지구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초록학교는 아이들과 교사가 쾌적한 학교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학교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도내 모든 청소년과 학교를 대상으로 '나도 지구인' 환경 사진전과 연계 수업을 한다.
환경 사진전은 '지구인으로서 주변 환경 바라보기'를 주제로 22일부터 5월14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도내 학생과 청소년이면 1인당 5점 이내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도내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사진전 연계 수업 활동은 '지구를 생각하는 환경사진전'을 주제로 22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자연과학교육원은 제로웨이스트 꾸러미와 비건 간식 꾸러미를 상품으로 준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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