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내일의 기억'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서복' 25만 돌파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4. 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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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 김강우 주연의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이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공유, 박보검의 '서복'은 누적 25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일의 기억'은 개봉일인 전날 하루동안 1만81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인 '서복'은 같은 날 1만4453명, 누적 관객 수 25만849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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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일의 기억''서복' 포스터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서예지 김강우 주연의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이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공유, 박보검의 '서복'은 누적 25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일의 기억'은 개봉일인 전날 하루동안 1만81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만9290명이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덕혜옹주''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극적인 하룻밤' 등의 각본, 각색을 통해 내공을 쌓아온 서유민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기도 하다. 앞서 서예지를 둘러싼 각종 논란으로 언론배급시사회부터 개봉까지 순탄치 않은 과정을 겪기도 했지만 개봉 첫날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인 '서복'은 같은 날 1만4453명, 누적 관객 수 25만8491명을 기록했다. 이어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이 일일 관객 수 5215명, 누적 관객 수 9만4435명으로 3위에 올랐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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