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20대 공무원 AZ 백신 접종 후 뇌출혈 수술.."현재 회복중"

한상연 2021. 4. 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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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20대 공무원이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신체 일부가 마비되는 뇌출혈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하동군에 따르면 군청 소속 공무원 A씨가 AZ 백신 접종 3주 만에 뇌출혈 증상으로 수술을 받고 전남대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A씨는 지난달 16일 보건소에서 AZ 백신 접종을 받았고, 다음날 가벼운 감기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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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이 시행된 첫날인 26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서 요양병원 종사자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경남 하동군 20대 공무원이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신체 일부가 마비되는 뇌출혈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하동군에 따르면 군청 소속 공무원 A씨가 AZ 백신 접종 3주 만에 뇌출혈 증상으로 수술을 받고 전남대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A씨는 지난달 16일 보건소에서 AZ 백신 접종을 받았고, 다음날 가벼운 감기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지난 9일 신체 일부가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났다. 다음날 순천 지역 병원을 거쳐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실시,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하동군청 관계자는 "A씨가 회복 중에 있고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A씨의 증상과 AZ 백신과의 연관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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