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업계 최초 '토마호크' 스테이크 선봬

유현욱 2021. 4. 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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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17일부터 100년 전통의 그레이터오마하(GREATER OMAHA)사(社)의 △토마호크스테이크(360g) △티본스테이크(540g) 2종 상품을 직수입해 판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토마호크스테이크'는 과거 인디언이 사용한 손도끼 이름인 '토마호크'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길다란 소 갈비뼈에 붙어있는 꽃등심, 갈빗살, 새웃살 등 360g의 세가지 부위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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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소고기' 그레이터오마하社 스테이크 2종 직수입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17일부터 100년 전통의 그레이터오마하(GREATER OMAHA)사(社)의 △토마호크스테이크(360g) △티본스테이크(540g) 2종 상품을 직수입해 판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고객이 GS25에서 토마호크스테이크와 티본스테이크를 구입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토마호크스테이크’는 과거 인디언이 사용한 손도끼 이름인 ‘토마호크’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길다란 소 갈비뼈에 붙어있는 꽃등심, 갈빗살, 새웃살 등 360g의 세가지 부위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티본스테이크’는 T자 모양의 소 척추뼈 양 옆으로 부드러운 안심과 쫄깃한 등심이 있어 소고기 최상의 부위 두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티본스테이크의 중량은 540g으로 두 명이 즐기기에 적당한 양이다.

상품에는 시즈닝(양념)이 돼 있어 해동 후 간편하게 굽기만 하면 된다. 가격은 2종 모두 2만9900원.

스테이크 2종 상품을 생산한 미국의 그레이터오마하는 1920년부터 100년 넘게 소고기 사업을 이어온 기업으로, 2017년 백악관에서 열린 우수상품 행사에 소고기 생산회사로는 유일하게 초청된 이른바 ‘백악관 소고기’로 유명하다.

신규 출시 행사로 2종 상품 모두 4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1+1 파격 행사를 진행해, 최상의 소고기 부위를 돼지고기 가격 수준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GS25 경영주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1차 직수입 물량 1만2000여개가 하루 만에 모두 주문 완료됐다.

김경한 GS리테일 축산 MD(상품기획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 먹는 홈쿠킹 문화가 확산되면서 직접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 MZ세대의 니즈에 부합되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GS수퍼마켓을 운영하며 쌓아온 신선식품 운영 노하우를 GS25에도 다양하게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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