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기후위기 대응 위해 '남.음.제로' 캠페인 펼친다

2021. 4. 22. 0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남은 음식물을 줄여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남.음.제로'(남은 음식물 제로) 캠페인을 '지구의 날'인 4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제로 캠페인은 식단을 세워 필요한 만큼 산 식자재를 낭비 없이 먹을 만큼만 요리하고, 남기지 않고 다 먹음으로써 버려지는 음식물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남은 음식물을 줄여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남.음.제로’(남은 음식물 제로) 캠페인을 ‘지구의 날’인 4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남.음.제로 캠페인은 식단을 세워 필요한 만큼 산 식자재를 낭비 없이 먹을 만큼만 요리하고, 남기지 않고 다 먹음으로써 버려지는 음식물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남.음.제로 약속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기후위기를 늦추고자 하는 성인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 중 매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남.음.제로 약속은 한살림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남.음.제로 약속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식단을 계획해 필요한 것만 삽니다. 2) 낭비 없이 먹을 만큼만 요리합니다. 3) 남기지 않고 다 먹습니다.

한살림 측은 3만명이 남.음.제로 캠페인에 참여해 음식물 쓰레기를 10%만 줄여도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543톤을 감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30년생 소나무를 8만2273그루 심은 효과다(국립산림과학원 ‘주요 산림수종의 표준 탄소흡수량’ 기준).

한편, 매년 전 세계에서 버려지는 음식물 양은 약 13억 톤에 이르고 그 과정에서 해마다 발행하는 온실가스는 44억 톤에 달한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가장 많이 줄일 수 있는 방법 3위로 꼽힌 바 있다.

한살림연합 개요

한살림은 ‘밥상살림·농업살림·생명살림’을 중심으로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 세상을 지향하는 생활협동조합이다. 74만 세대 소비자 조합원과 약 2400세대 생산자가 친환경 먹을거리를 직거래하며 유기농지를 확대하고 지구 생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23개 지역한살림에서 2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한살림연합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