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논란 득 됐다 '내일의 기억' 개봉일 1위로 출발[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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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주연 '내일의 기억'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월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1일 개봉한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이 개봉 첫 날 1만8,1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을 앞두고 주연을 맡은 서예지가 과거 전 연인이었던 김정현의 드라마 촬영에 관여했다는 주장에서부터 학력 위조, 학원 폭력, 스태프 갑질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영화 또한 덩달아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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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서예지 주연 '내일의 기억'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월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1일 개봉한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이 개봉 첫 날 1만8,1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개봉을 앞두고 주연을 맡은 서예지가 과거 전 연인이었던 김정현의 드라마 촬영에 관여했다는 주장에서부터 학력 위조, 학원 폭력, 스태프 갑질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영화 또한 덩달아 화제에 올랐다.
논란에 부담을 느낀 서예지는 본인 주연작임에도 불구, 언론 시사회 전날 돌연 불참을 통보하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서복'으로 1만4,453명을 모아 누적 25만8,491명을 보였고, 3위는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으로 5,215명을 모아 누적 9만4,435명을 기록했다.(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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