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기억', 서예지 논란에도 박스오피스 1위..공유X박보검 '서복'도 제쳤다 [공식]
2021. 4. 22. 08:02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내일의 기억'이 주연 서예지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내일의 기억'은 21일 개봉 첫날 1만 8,18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만 9,281명.
이로써 '내일의 기억'은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개봉을 앞두고 서예지가 김정현 조종설, 학폭(학교폭력), 학력위조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이며 연일 입방아에 오르내렸던 만큼 더욱 뜻깊은 흥행 성적이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한편 같은 기간 '서복'은 1만 4,443명을 동원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수는 25만 8,4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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