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기반 한정판 공개

2021. 4. 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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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12 엔진 탑재, 최고 830마력 발휘  페라리가 812 슈퍼패스트 기반의 한정판 제품을 22일 공개했다.

 새 차는 812 슈퍼패스트의 특징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연마했다.

 실내는 812 슈퍼패스트의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 인터페이스를 유지했다.

 동력계는 65° V12 엔진을 탑재해 페라리 내연기관 중 최고 수준인 830마력(9,500rpm)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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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12 엔진 탑재, 최고 830마력 발휘
 
 페라리가 812 슈퍼패스트 기반의 한정판 제품을 22일 공개했다.

 새 차는 812 슈퍼패스트의 특징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연마했다. 7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 트랙에서 성능과 디자인, 기능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 페라리의 경험을 토대로 순종 스포츠카로서의 DNA를 응축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공력성능 향상에 초점을 뒀다. 새 흡기구, 리어 디퓨저 등은 "형태는 항상 기능을 따라야 한다(Form must always follow function)"라는 페라리의 신념을 표현했다. 보닛을 가로지르는 탄소섬유 블레이드는 차체 볼륨에 관한 전반적인 인식을 변화시킨다. 짧아진 듯한 보닛은 넓은 차폭을 강조하고 패스트백 형태의 후면부 디자인은 812 슈퍼패스트의 실루엣과 비율, 균형감을 따르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리어 스크린은 단일 알루미늄 구조로 교체했으며 지붕과 통합한 디자인 솔루션은 차체의 조형성을 부각하는 효과를 얻었다. 리어 스포일러는 높이를 높이고 넓고 수평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실내는 812 슈퍼패스트의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 인터페이스를 유지했다. 그러나 경량화를 위해 재설계했으며 센터 터널의 H-게이트 테마를 적용해 레이싱 정신을 반영했다.

 동력계는 65° V12 엔진을 탑재해 페라리 내연기관 중 최고 수준인 830마력(9,500rpm)을 발휘할 수 있다. 섀시는 4륜 조향 시스템을 채택했다. 최대 성능에서 운전자가 보다 쉽게 차를 제어하도록 돕는 사이드 슬립 컨트롤의 최신 7.0버전을 적용했다. 차체는 운전석과 외부에 탄소섬유를 광범위하게 활용해 경량화했다.


 페라리는 오는 5월5일(한국시각 오후9시30분) 소셜 미딩 채널을 통해 새 차를 완전 공개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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