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타수 무안타 후 투수와 교체..타율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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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무안타에 그쳤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은 4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이날 경기에 7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전한 김하성은 밀워키 우완 아드리안 하우저와 상대했다.
두 차례 타석에서 무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5회초 수비에서 투수 팀 힐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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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하성이 무안타에 그쳤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은 4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이날 경기에 7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전한 김하성은 밀워키 우완 아드리안 하우저와 상대했다.
김하성은 0-0으로 맞선 2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김하성은 하우저와 4구 승부를 펼친 끝에 몸쪽 시속 94.6마일 싱커에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은 1-1로 맞선 4회말 무사 주자 1,2루 찬스에서 2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초구 번트에 실패한 김하성은 2구째 번트 자세에서 기습적으로 타격을 시도했지만 내야 땅볼에 그쳤다. 선행주자 2명을 진루시키는 진루타를 기록했다.
두 차례 타석에서 무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5회초 수비에서 투수 팀 힐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9가 됐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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